My Own Planet, 지구야 놀자

My Own Planet, 지구야 놀자: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만나는 특별한 축제!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My Own Planet, 지구야 놀자” 축제에 다녀왔어요.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지구를 지키는 가장 즐거운 방법’이라는 슬로건이 너무나 와닿았거든요. 아이들도 신나게 놀면서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니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답니다.

My Own Planet, 지구야 놀자 포스터

축제 포스터부터가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장난감 기부 & 나눔 이벤트: 아이들의 즐거운 재활용 경험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코끼리공장과 함께 하는 장난감 기부/나눔 이벤트’였어요. 집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가져가면, 다른 친구들이 기증한 장난감으로 교환할 수 있는 행사였죠. 아이들은 자기가 아끼던 장난감을 다른 친구에게 나눠주는 뿌듯함과 동시에 새로운 장난감을 얻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답니다. AI 키오스크를 통해 장난감의 재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도 아이들에게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나 봐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정크아트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흥미롭게 관람했어요.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이렇게 멋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더라구요. 다양한 장난감 워크숍도 진행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었답니다.

미디어 아트 전시: F1_AME의 “My Own Planet”

떠오르는 신예 크리에이티브 팀 F1_AME가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 전시 “My Own Planet”도 인상적이었어요. 내면의 아바타를 통해 이상향의 공간에서 꿈을 찾는 방식을 표현한 작품이었는데, 몽환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영상미에 푹 빠져들었답니다. VR 촬영 작가 최규용의 영상 “지구의 자연”을 보면서는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어요.

새활용 작품 전시: 한번 더 콘덴싱, 가치의 재발견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학생들이 경동나비엔의 폐보일러를 활용해 만든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버려질 뻔한 폐자재가 학생들의 손길을 거쳐 멋진 예술 작품으로 변신한 모습이 정말 놀라웠죠. 새활용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였답니다.

도슨트 투어: 자원순환 이야기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걸 추천해요. 자원순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플라자를 둘러볼 수 있답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미리 예약하고 참여할 수 있어요.

실용 정보

  •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동차시장길 49 (용답동) 서울새활용플라자
  • 연락처: 02-2153-0421
  • 운영시간: 행사 기간 10:00~18:00
  • 행사 기간: 2025.04.18 ~ 2025.05.06
  • 이용요금: 무료
  • 홈페이지: http://www.seoulup.or.kr/

이번 “My Own Planet, 지구야 놀자” 축제는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서울새활용플라자는 평소에도 다양한 새활용 관련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야겠어요! 여러분도 아이들과 함께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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