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바다를 품에 안다,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후기
꿈결 같은 동해 일출을 객실에서
이번에 영덕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가장 기대했던 건 바로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에서의 하룻밤이었어요. 2024년 12월에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설렜는지 몰라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탁 트인 동해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데, 정말 숨 막히는 광경이었어요. 객실에 들어서니 넓고 쾌적한 공간에 감탄했습니다. 공기청정기와 스마트 TV는 기본이고, 모든 것이 깨끗하고 고급스러웠어요. 특히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밖으로 보이는 일출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파도 소리를 들으며 맞이하는 아침은 정말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아침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슈페리어 객실, 정말 아늑했어요!
루프탑 인피니티 풀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의 자랑은 뭐니 해도 루프탑 인피니티 풀이죠! 웅장한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기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어요. 마치 바다와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이랄까요? 낮에는 푸른 바다를, 밤에는 반짝이는 별을 보면서 즐기는 수영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객실 타입으로 즐기는 완벽한 휴식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슈페리어, 디럭스, 파밀리에 스위트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을 제공하고 있어서, 여행 목적이나 인원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저는 슈페리어룸에 묵었는데, 둘이서 지내기에 충분히 넓고 쾌적했습니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풀빌라에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디럭스룸은 좀 더 넓고 쾌적한 느낌이었어요.
실용 정보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해상공원길 200
- 문의 및 안내: 054-513-7101
- 객실 유형: 슈페리어 / 디럭스 / 파밀리에 스위트 등
- 객실 수: 262
- 체크인 시간: 15:00
- 체크아웃 시간: 11:00
- 부대시설: 루프탑 수영장, 연회장,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