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 숲속의 연인별에서 힐링!
소나무 숲 속, 나만의 별장에서 즐기는 휴식
강원도 횡성 둔내면에 위치한 “숲속의 연인별” 펜션에 다녀왔어요. 이름처럼 정말 숲 속에 콕 박혀있는 듯한 느낌!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맑은 공기와 짙은 소나무 향이 저를 반겨주더라구요. 도시에서 찌든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펜션은 개별 동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객실마다 스파와 노천탕, 바비큐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펜션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객실 소개: 그레이나무에서 낭만적인 하룻밤
제가 묵었던 방은 “그레이나무”였어요. 66제곱미터 크기의 넓은 객실이었는데,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었어요. 특히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숲 뷰는 정말 예술이었답니다. 아침에 새소리 들으면서 깨는 기분이란!
모던하고 깔끔한 그레이나무 객실 내부
객실 안에는 욕조, 에어컨, TV, 인터넷, 냉장고, 세면도구, 소파, 취사 용품, 테이블, 드라이기 등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었어요. 짐을 많이 챙겨가지 않아도 돼서 편했답니다.
깔끔한 욕실에서 즐기는 스파
저녁에는 바비큐장에서 맛있는 고기를 구워 먹었어요. 숯불에 구워 먹는 고기는 정말 꿀맛! 밤에는 별도 쏟아질 듯 아름다웠답니다.
다양한 객실, 취향에 맞게 선택하세요!
숲속의 연인별에는 “그레이나무” 외에도 “로망”, “하트나무”, “도시”, “행복주머니”, “초록마을”, “레드숲” 등 다양한 이름의 객실들이 있어요. 각 객실마다 개성이 넘치고 예뻐서, 다음에는 다른 방에도 묵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낭만적인 분위기의 로망 객실
사랑스러운 하트나무 객실
사계절 언제나 좋은 곳
숲속의 연인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좋은 곳이에요. 봄에는 싱그러운 새싹을,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물놀이를,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을, 겨울에는 하얀 눈 덮인 숲을 즐길 수 있답니다. 저는 특히 가을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어요.
실용 정보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두원3길 26
- 연락처: 010-4663-6499
- 입실 시간: 15:00
- 퇴실 시간: 11:00
- 객실 수: 14개
- 객실 유형: 양실
- 객실 요금: 비수기 주중 120,000원부터, 성수기 주말 230,000원부터 (객실별 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