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간, 여행자의 책
책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 바로 대구 동구 불로동에 위치한 “여행자의 책”입니다. 공항 근처에 자리 잡은 이 서점은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삶과 여행, 그리고 사람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고 있는 특별한 곳이에요. 책장을 펼치는 순간, 인문학 여행이 시작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삶이 곧 여행, 사람이 곧 책
“삶이 곧 여행이고, 사람이 바로 책”이라는 철학을 가진 “여행자의 책”은 책을 통해 세상을 탐험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서점 옆 금호강변을 따라 산책을 즐기거나, 동네를 탐방하며 서점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해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서점 내부
책과 함께하는 하룻밤, 북스테이
“여행자의 책”은 멀리서 찾아온 여행자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곳곳에 의자를 마련해두었으며, 책과의 하룻밤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북스테이 공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1층은 서점, 2층은 북스테이로 운영되며, 느린 카페와 전시 공간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대구 사람 열두 명을 집중 조명한 코너
특별한 코너와 전시 공간
서점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끄는 것은 대구 사람 열두 명을 집중 조명한 코너와 36인 작가의 방 책장입니다. 어떻게 하면 책으로 한번 놀아볼까 탐색하는 놀이연구소로서 ‘없는 길을 떠나는 곳’을 지향하는 “여행자의 책”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공간이죠.
다양한 전시가 열리는 공간
다양한 책들이 진열된 책장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따뜻한 분위기의 서점 외부
실용 정보
-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방천로2길 3 (불로동)
- 연락처: 053-219-8080
- 운영시간: 10:00~20:00
- 휴무일: 매주 일요일
-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_traveler_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