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 서울百화점 – Local to Seoul 100 Diaries
이번 봄, 서울역에 특별한 공간이 열렸다는 소식을 듣고 냉큼 다녀왔어요. 바로 ‘서울百화점 – Local to Seoul 100 Diaries’라는 전시 & 마켓 & 체험 행사였는데요. 100년 전 백화점이 처음 등장했던 1920년대 감성을 되살린 가상의 공간이라는 컨셉이 너무 매력적이었답니다.
서울백화점 전시 입구.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
전국 각지의 매력을 한 곳에서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띈 건 전국 각지의 로컬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각 지역의 문화와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마치 제가 직접 그 지역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다양한 로컬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전시 내부
다채로운 체험과 워크숍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워크숍과 세미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주말에는 특히 엄선된 콘텐츠로 진행되는 워크숍들이 인기가 많다고 해요. 저는 아쉽게도 평일에 방문해서 참여하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시간을 맞춰서 워크숍에 참여해보고 싶어요.
놓치지 마세요!
이 특별한 전시는 4월 25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서울에 계신 분들이나 서울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무료로 운영되니 부담 없이 방문해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세요!
실용 정보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1 (봉래동2가)
- 연락처: 02-3407-3500
- 운영 시간: 11:00~19:00 (매주 월요일 휴무)
- 행사 기간: 2025년 4월 25일 ~ 2025년 5월 18일
- 입장료: 무료
- 홈페이지: https://www.seoul284.org/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ulturestationseoul284/